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3일동안 120억 매출"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흥행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PC온라인 게임 '테라'로 이름을 알린 중견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가 PC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출시 3일만에 12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27일 블루홀스튜디오에 따르면 대전 PC 온라인게임 신작 '배틀그라운드'가 지난 24일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한 이후, 주말 동안 1100만달러(12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판매량은 총 40만장이다.

특히 글로벌 인기 게임인 'GTA5'와 '풋볼매니저2017'를 제치고 스팀 최고 인기 제품 1위에 올랐다. 스팀은 글로벌 PC 온라인 게임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수천만명에 달하며 북미 이용자가 가장 많다.

'배틀그라운드'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주말동안 1인 방송플랫폼인 트위치서도 15만명이 게임 플레이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홀스튜디오 관계자는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북미와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관심이 뜨겁다"며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며 콘솔 플랫폼으로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sh599868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