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GS25, 벚꽃 시즌 맞아 한정판 벚꽃 관련 상품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벚꽃 소식과 함께 벚꽃 관련 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벚꽃 시즌 즐기기 딱 좋은 한정판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은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은 국내 최초로 벚꽃 향을 도입한 음료로, 벚꽃 추출액과 벚꽃향을 원재료로 사용해 상큼하면서 은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000원.GS25는 따스한 봄철 다양한 꽃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즐기기 좋은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광양 매화 축제에서 판매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준비된 수량 2천개가 3시간만에 판매완료 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당시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이 판매되는 3시간 동안에는 다른 음료가 거의 판매가 되지 않을 정도로 축제에 딱 어울리는 상품이었던 것. 유어스스파클링은 봄꽃 시즌에 즐길 수 있도록 30만개만 생산해서 판매하는 시즌 한정 상품이다.

벚꽃향을 가득 품은 햄버거도 출시된다. GS25는 이달 29일부터 '벚꽃향핑크버거'를 판매한다. 업계 최초로 벚꽃을 주제로 한 햄버거인 벚꽃향핑크버거는 핑크색번과 벚꽃향이 가미된 상큼한 핑크 마요네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색 번에 구운 자색 양파와 로메인, 데리야끼소스로 맛을 냈다. 가격은 2500원. 벚꽃향핑크버거 역시 4월 한 달간만 판매하는 벚꽃 시즌 한정 상품이다.

GS25는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 축제의 흥을 더 돋울 수 있도록 벚꽃을 주제로 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경 GS리테일 편의점 음료MD는 “봄꽃 축제가 시작되면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벚꽃을 주제로 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초로 선보이는 컨셉트 상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