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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세븐일레븐, 지역 명물 '남도떡갈비도시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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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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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역 명물 먹거리를 활용한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지역 먹거리 도시락은 '남도떡갈비도시락(3700원)'으로 전라남도 전통 요리인 떡갈비를 활용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도시락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도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명물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남도떡갈비도시락의 메인 반찬인 떡갈비는 고기함량을 두툼하게 빚어 풍성한 육즙과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담백한 메인 반찬과 잘 어울리는 매콤한 어묵볶음과 볶음김치도 함께 반찬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남도떡갈비 도시락을 시작으로 전국 팔도의 유명 먹거리를 활용한 도시락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도시락을 선보이고자 지역 명물 음식을 활용했다"며 "세븐일레븐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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