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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광주·전남비즈니스라운지 이용자 수 전년比 50%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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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지난해 서울 용산역 4층에 소재한 광주·전남비즈니스라운지 이용자 수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체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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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지난해 서울 용산역 4층에 소재한 광주·전남비즈니스라운지 이용자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2015년 1만2800명인 광주·전남비즈니스라운지 이용자가 지난해 1만9430여명으로 52% 늘었다. 회의실 이용건수도 2015년 263건에서 지난해 404건으로 54%나 늘었다.

광주·전남비즈니스라운지는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자가 2015년 5월 개소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다. 안정된 운영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광주·전남 기업인 및 기관 관계자들이 서울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회의장소 및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광주상의는 라운지 이용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객 요구에 따라 기존 8인용 회의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총 4개의 비즈니스 회의시설과 제품 전시 공간, PC, 복합기, 휴대폰 충전기 등이 구비된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마련돼 있다.

특히 라운지 회의실은 공공기관간 업무협약을 비롯해 수출 및 납품계약, 정부지원과제협의 등 업무가 가능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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