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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NHN벅스, 삼성 스마트 TV 전용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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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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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석 기자 = NHN벅스가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최적화 된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삼성 QLED TV를 비롯한 2016년,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스마트 TV 전용 벅스 앱은 PC와 앱에서 사용했던 주요 메뉴를 TV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대형 TV 화면에서 고화질 최신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거나, TV를 거실의 스피커로 활용해 개인 별로 추천된 음악을 듣는 등 새로운 스마트 음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앱 실행 단계 없이, 스마트 TV 첫 화면에 있는 벅스 앱 위에 커서만 올려도 최신 앨범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 스마트 TV 내에서 벅스 회원가입도 가능하다.

NHN벅스 측은 “앞선 기술력으로 T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NHN벅스의 음악 서비스 노하우로 TV 앞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 단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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