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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우정헌 건대 교수, `국제 온실가스 통계 지침` 저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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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우정헌 교수

건국대학교는 융합인재학부 우정헌 신기술융합학과 교수가 국제 온실가스 통계 지침인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방법론 가이드라인' 2019년 개정판 저자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발간하는 온실가스 목록 방법론 보고서다. 국가별 온실가스 통계를 산정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산출하는 지침이 담겼다.

이번 개정판 저자로는 우정헌 교수(일반지침)를 비롯해 유영숙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산업), 전의찬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 융합학과 교수·김승도 한림대 환경생명공학과 교수(폐기물) 등이 참여한다.

개정판 초안은 전 세계 전문가와 정부의 검토를 거쳐 2019년 5월 열리는 제49차 IPCC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은 뒤 발간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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