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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남경필 “세월호 미수습자들 가족 품에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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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남경필 경기지사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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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세월호에 대해 철저히 수색하고 미수습자들이 가족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바른정당 모든 국회의원과 당원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서 진실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24일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마치고 팽목항으로 가서 미수습자 가족을 만났다”며 “가족분들은 세월호 사고가 왜 이렇게 일어났는지 진상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것과 (선내를) 철저히 수색을 해서 미수습된 학생, 선생님들이 돌아오게 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고 말했다.

남 지사와 유승민 의원이 2파전을 벌이고 있는 대선 후보 경선 관련해서는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일이 내일로 다가왔다"며 "사상 최대, 사상 최고로 멋진 경선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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