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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삼성물산, 서울·부산·경기 등 901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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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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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올해 서울과 부산, 경기 등에서 6개 단지 9017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361가구다. 삼성물산의 분양 물량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남권 분양 단지다. 삼성물산은 강남 개포지구에서 2296가구 규모의 개포시영 재건축(조감도·일반분양 220가구)을 진행한다. 개포시영 재건축은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세 번째로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다. 또 1276가구 규모의 서초 우성 1차 아파트 재건축도 올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초동 일대에는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와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 등 2300여가구의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양천구 신정뉴타운 2-1 구역 재개발도 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가재울5구역과 경기 부천송내 1-2구역도 관심 단지다.

지방에선 부산 온천 2구역 재개발이 눈길을 끈다.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전체 3853가구 중 일반분양이 2488가구로 사업성이 좋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국에서 부동산 경기가 가장 뜨거운 부산에서도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지하철 등 교통, 학군 등 삼박자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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