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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연속에서 아기와 교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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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태교 참여자 모집

[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임신 16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 24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숲태교는 녹음, 향기,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숲의 청정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정서적ㆍ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으로, 임신부 스트레스와 피로, 무력감 등을 없애줌과 동시에 태아에 대한 애착과 행복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산림청은 숲을 통한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국ㆍ공립 치유의 숲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국ㆍ공립 치유의 숲 6개소(국립: 산음ㆍ장성ㆍ횡성ㆍ양평ㆍ대관령, 공립: 가평)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회차별로 개최(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이나 경기농정 누리집(http://farm.gg.go.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명상, 맨발걷기, 요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만들기(모빌ㆍ꽃편지ㆍ손수건) 등이며, 산림청은 앞으로 치유의 숲을 추가 조성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숲태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태교는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따듯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주기 산림복지의 첫 단계"라며 "숲을 통한 행복한 출산을 위해 숲태교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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