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가 끝나면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고정한 뒤 목포신항으로 떠나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창문과 문 등 열린 부분을 통해 객실과 화물칸에 있는 물은 대부분 빠져나갔고, 선체 하부 배수도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체 내 물이 모두 빠지면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고정한 뒤 미수습자 수색과 사고 원인 조사가 이뤄질 목포신항으로 출발합니다.
해수부는 이르면 모레쯤 세월호가 목포신항을 향해 떠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한석 [hsgo@ytn.co.kr]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