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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충북도의장 / 중부매일 DB |
충북도의회는 26일 주요현안사업과 국가 균형발전, 제도개선 과제 등 3개 분야 지역현안 과제 25건을 선정해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각 정당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의회가 각정당에 제출한 건의과제는 ▶고속철도(KTX)의 역 신설 세부기준 법제화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및 인사권 독립 ▶조례제정권 확대 ▶광역부단체장ㆍ지방 공기업사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 도입 등 4건 이다.
도의회는 또 주요현안사업으로 ▶충북 바이오밸리 완성 ▶4차 산업혁명 중부권 선도 산업기반 구축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 등 16건을 건의했다.
도의회는 이와함께 지방분권형 개헌과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 과제 5건을 포함했다.
도의회는 이같은 건의안을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의 충북도당 4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숙원사업과 충북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의회를 위한 건의과제 등이 대선공약에 반영해 달라는 뜻에서 현안사업과 제도개선 방안을 결정했다"며 "각 정당의 충북도당을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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