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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해인 소속사 퇴사.. 이유는? "공황장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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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해인 공황장애 사진=이해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이자 그룹 아이비아이 멤버인 이해인이 퇴사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해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악플과 오해들로 인해 그것에 대해 바로잡고자 저와 수현이 함께한 모든 식구 분들께 알려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트라우마가 생겨 계속 힘들어하던 차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는게 두렵고 당장의 짧은 기간 안에 제가 이겨낼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 데뷔팀에서 빠지고 싶다는 의사를 회사에 전달했다”고 현 상황을 밝혔다.

무엇보다 데뷔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였기 때문에 멤버 수현과도의 관계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이해인은 "제가 데뷔를하고 난 후 탈퇴 절차를 밟는 것이 아니라 연습생 신분이였기에 회사를 퇴사하게 된 이유에대해 공식입장을 밝히기가 곤란해 서로 입장발표 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로하고 지냈으나 침묵속에 오해가 계속 생기는 것 같아 뒤늦게나마 바로잡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라며 "수현이와는 현재 곧 데뷔 준비를하고 있기에 만나지는 못하지만 모든 멤버들 회사직원분들과 연락은 자주 주고받으며 이전보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라고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이해인은 “6개월의 치료기간과 휴식기간을 거치며 지금은 충분하게 호전된 상태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회사 이외에도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올해가 가기 전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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