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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증평군,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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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아동의 창의적 사고력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를 운영한다.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는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중부4군 지자체간 연계협력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창의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도농 균형 학습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다음달부터 201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4억6천만원을 투자해 교육 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꿈나무 강사 양성, 거점 학교와 분교를 조성한다.

또 전문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아 과정 9개소 240명, 초등과정 3개교 180명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공작 체험, 디자인 플레이 체험 등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육과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공작소 관계자는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운 각기 다른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무한한 창의력을 발현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육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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