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5km, 10km, 하프코스 3개 구간 중 하나를 선택해 마라톤 경주를 펼쳤다. 손동연 사장도 5km를 완주했다.
이번 마라톤 참가는 1937년 두산인프라코어 창립 후 올해로 80주년을 맞아 임직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이뤄졌다. 국내 전체 임직원의 약 25%가 이 대회에 참가했다.
손동연 사장은 "국내 최고(最古) 기계회사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동료들과 장거리 경주를 함께하며 하나로 단합하자"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37년 인천에서 한국 최초의 대단위 기계회사로 창립했다. 1958년 국내 최초로 엔진사업을 시작했으며, 1977년 건설기계 사업을 시작해 현재 세계 시장에서 8위에 올라 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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