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은 기업의 인증·표준 관련 전문 상담창구 '1381 인증표준 콜센터'가 지난 2014년 3월 개통 이래 누적 상담건수가 14만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3년차인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상담건수는 하루 평균 261건이다. 개통 후 1년 동안 일평균 109건에 비해 2.5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전문분야 상담원수를 7명에서 11명으로 늘렸다. 또 상담내용 점검 시스템을 도입해 상담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정동희 국표원장은 "기술표준원은 해외인증 상담을 하면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출이 이루어지도록 전방위로 돕고 있다.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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