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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신세계百, 30일부터 봄정기세일…와인장터·컨템포러리 특가전 등 대형행사로 세일 수요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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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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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이번주 백화점들이 일제히 봄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4월9일까지 480여개의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서 신세계 백화점은 전자 쇼핑정보지 ‘e-DM’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인기상품 대형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진 배치해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DM(전자 쇼핑정보지)’은 그동안 쇼핑 정보를 담아 전달했던 DM(우편광고물)을 대신해 SMS(문자 메시지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세계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앱 설치 없이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URL을 따라 접속해 원하는 메뉴를 터치하면 우편광고물과 동일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DM의 시작과 함께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30일부터 4월23일까지 신세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e-DM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8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 강남점 8층 이노베이션룸에서는 오는 4월1일부터 16일까지 백화점 최초로 ‘갤럭시 S8 체험존’을 운영해 신세계 고객들이 가장 먼저 갤럭시 S8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장르의 대형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한달간 신세계 모든 점포 식당가와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먹거리를 30%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신한카드 고메위크’를 연다. 식품매장에서는 삼겹살·한우불고기·딸기 등 인기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 초특가로 판매한다.

와인장터도 열린다. 30일부터 4월3일까지 신세계 전 점포 와인 매장에서는 보르도 그랑크뤼부터 월드 프리미엄 와인 등 총 2300여종, 65만병의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2017 상반기 와인 창고 대공개’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본점 신관 3층 본매장과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는 의류와 핸드백 등 컨템포러리 장르의 상품을 한 데 모아 전에 없던 가격으로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위크’를 펼친다. 핸드백컬렉션·쟈딕앤볼테르·이자벨마랑·DKNY·마쥬·산드로·바네사브루노·이로·라움·N.21·아메리칸 빈티지 등이 참여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주요 생활 브랜드 창립기념을 맞아 ‘유명 침구 창고 대 방출’을 준비했다. 1층 야외광장에서 인기 침구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운형궁 베개커버·방석 등 다양한 침구상품을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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