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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해수부 "오늘 오후 10~11시쯤 세월호 완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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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5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 부근 세월호가 선적된 반잠수식 선박에서 잭킹바지선 분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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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25일 오후 10~11시쯤이면 세월호가 해수면 위로 완전 부상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세월호를 밑에서 받치고 있는 반잠수 선박 ‘화이트 마린’이 본격적인 부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잠수선이 해수면 위 9m까지 오르면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세월호 선체가 전부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다. 반잠수선이 9m까지 오르는 데는 3~4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완전 부상한 세월호는 3~5일간의 해수 배출 및 방재작업을 마치고 목포 신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오후 6시에는 세월호와 연결돼 있던 2척의 잭킹바지선이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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