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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국내주식형 펀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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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가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4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0.81%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액티브펀드는 0.74%의 수익률을 기록해 0.93%를 기록한 인덱스펀드 수익률을 밑돌았다.

세부 유형별로는 모든 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액티브주식테마가 1.03%로 가장 큰 폭 상승했고 액티브주식배당은 1.02%로 뒤를 이었다. 반면 액티브주식중소형은 -0.17%로 큰 하락세를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중 가운데 ‘미래에셋그린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0.9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증권투자신탁(주식)(A)’,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는 각각 2.57%, 2.27%의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한 주간 -0.31%로 한 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세부 지역별로는 러시아 지역이 3.45%를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그렸고 뒤를 이어 신흥유럽, EMEA 지역이 각각 2.30%, 2.03%의 수익률로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브라질, 일본, 북미는 각각 -3.13%, -2.37%, -1.76%의 하락폭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로는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C-e)’가 7.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KB러시아대표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A’, ‘미래에셋인덱스로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e’가 각각 4.57%, 4.3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 수익률은 각각 0.03%, 0.29%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이일드채권과 국공채권는 각각 수익률 0.28%, 0.04%를 기록했다.

해외채권형 세부 유형별로는 신흥국채권과 북미채권이 강세 흐름을 보이며 각각 0.81%와 0.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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