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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英 총리 "런던테러로 다친 한국민 안전 귀국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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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최근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한국 국민이 다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당사자들과 가족, 한국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오늘 오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전화 통화에서 "다친 분들이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한국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황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가족, 영국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2일 영국 런던 의사당 인근에서 차량·흉기 테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우리나라 국민 5명을 포함한 4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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