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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한전 '위기 복구 시스템' 국제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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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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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전력공급 중단을 초래하는 위기상황 발생시 빠른 대응과 복구가 가능한 비즈니스 연속경영 시스템(BCM)을 구축하고 관련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인받은 인증은 ISO22301로 재해·사고로 인한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 규격이다.

한전은 “태풍, 지진·해일, 전력수요급증, 사이버테러, 화재 등으로 인해 송·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한 운영업무가 중단될 경우 사전 준비된 다양한 복구계획에 따라 목표시간 내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확보하였음을 공인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전은 올해 3월 본사 인증을 완료하였고, 2019년까지 전사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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