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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분양브리핑]'대치3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207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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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워치] 윤다혜 기자 ydh@bizwatch.co.kr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20·30번지 일원에 짓는 '대치3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21~84㎡로 총 207실이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 오는 2025년까지 국제업무·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등을 갖춘 복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에는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구축된다. 이곳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30여곳이 입주할 예정으로 120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서울의료원, 한국감정원 부지도 관광·문화시설로 탈바꿈된다.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버스터미널 등이 결합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테헤란로와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현대백화점과 코엑스몰을 비롯해 삼성의료원, 잠실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주변 학교로는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있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작년 5월에 분양한 대치2차 아이파크는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 3.3㎡당 1930만원으로 공급됐다.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 945-30번지(삼성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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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3차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아이앤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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