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을 위해 본청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추념 포스터, 노란 리본 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본관 1층 민원실에 마련된 갤러리 '이음' 에 참사 이후 지난 3년의 과정을 담은 추모 사진전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SNS 등을 활용해 각종 지원 상황 등을 공유하고, 도내 각급 학교에 자율적으로 사이버 추모관 댓글 달기, 수업 전 추모활동, 현수막 게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추념활동을 권장할 계획이다.
서병재 부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교훈 삼아 학생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단위 학교별 추념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존중 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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