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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삼성서울병원, 자원봉사음악회 7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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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병원 로비에서 한 달에 두 번꼴로 목요일에 여는 '자원봉사음악회'가 공연 700회째를 맞았다. 23일 열린 700회 공연에서는 중견 성악가로 구성된 예인교수앙상블(지휘 나윤규)이 '당신을 위한 세레나데'를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삼성서울병원 자원봉사음악회가 700회를 맞은 것은 1998년 10월 가수 남궁옥분 씨가 재능기부로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를 부르며 '첫 공연'을 시작한 지 햇수로 20년 만이다. 자원봉사음악회는 국악에서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동서양 고전을 아울렀고 트로트는 물론 K팝, 힙합 등 대중가요도 무대에 올랐다. 특히 통기타 가수 손영, 황경숙 씨는 100차례 이상 출연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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