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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동해묵호항 재창조 사업 수혜 기대되는 ‘동해 KD아람채’ 24일 2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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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동해고속도로 개통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해시가 묵호항 재창조 사업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6월까지 묵호항 후문 일원에 국비와 민자 등 119억여 원을 투입해 여객선과 소형어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파제제 건설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업시설 정비 및 주차장, 공원 등 친수공간도 조성돼 동해시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러한 묵호항 재창조사업의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동해 KD아람채’가 24일 2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지난 1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동해 KD아람채’의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포함 3일간 약 1만3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단지는 전용 70㎡·84㎡형은 채광과 통풍을 강조해 4베이 구조로 설계했고, 넓은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소)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구조 및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7번국도, 42번국도가 있어 삼척,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지난해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돼 삼척으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나 삼척시 거주자도 눈여겨 볼 만 아파트라고 관계자들은 평했다.

여기에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포함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동호초, 묵호초, 묵호중, 동해중, 동해상고 등의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남측에는 동해고속버스터미널 및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안방 붙박이장,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무상옵션과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자의 부담을 한껏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동해시 천곡동 837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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