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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유승민, 3차 권역별 토론회에서도 남경필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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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행된 바른정당 대선 주자 충청권 권역별 토론회에서 지역 유권자들이 유승민 의원을 남경필 경기도지사보다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충청권 정책평가단 544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투표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56명 가운데 201명이 유승민 의원을 선택했고, 155명이 남경필 지사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실시한 호남권 권역별 토론회와 21일 영남권 토론회에서도 유승민 의원이 더 많은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바른정당은 앞으로 마지막 남은 수도권 정책평가단 투표와 당원투표, 일반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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