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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올림픽 인기 종목인 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아이스하키 등이 강릉에서 열린다. 특히 이 호텔은 올림픽 선수·관계자 등의 숙소로 지정돼 1091개 객실의 숙박 계약이 완료됐다. 객실별로 개별등기를 할 수 있다. 위탁형으로 운영되며, 5년간 연 6.5%의 확정 수익을 보장한다. 운영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 연 15일 무료 숙박, 제주 아덴힐 골프장 이용 등 혜택을 준다.
특히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은 지난해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유효기간이 끝나 희소가치가 더욱 커졌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작년까지 인허가 받은 호텔만 개인에게 분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형 호텔은 객실 소유권 매매와 소액투자가 가능해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위탁 운영한다.
( TIP )
● 강원도 최대 1091개 객실
● 올림픽 관계자 숙소 지정
● 5년간 연 6.5% 수익 보장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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