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곡성군, ‘4월 문화예술의 달’ 행사 풍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곡성군청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곡성군청 전경 (곡성=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월 문화의 달을 앞두고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6일 영화 '스포트라이트' 상영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정글북', '검사외전', '굿바이싱글'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연이어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 옥과도립미술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한경희, 김진 작가의 작품들이 4월 말까지 사람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4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엔 학생들 대상 “붓글씨 세로 편지쓰기” 행사가 개최된다.

4월 곡성의 모습은 지난해 5월에 상영된 영화 ‘곡성’을 알리기 위한 유근기 군수의 역발상 기고문에 실린 글 "초록잎의 발랄함과 갈맷빛 사철나무의 들뜨지 않는 엄정함에 감탄할 수 있다면 우리 곡성에 올 자격이 충분하다. 유리창에 낀 성에를 지워가며 그리웠던 사람이라면 곡성에 와야한다."처럼 소박한 푸르름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곡성의 나들이는 은빛 물결 섬진강과 문화 행사가 풍성한 생활속에서 또 하나의 남는 장사다."며 "곡성의 봄철 매력을 만끽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