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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예천군, 쓰레기종량제 ‘읍·면 교차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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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2일부터 종량제봉투 사용률을 높이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생활화를 위해 군 전역에서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 읍ㆍ면 교차단속을 펼친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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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군과 읍ㆍ면 공무원 40명으로 13개 단속반을 편성,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투기하는 행위와 불법 소각,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 부착 배출 등을 집중 단속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일반쓰레기는 녹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봉투에 담기 힘든 쓰레기는 자루에 담아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 배출해야 하며, 병ㆍ캔 등의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비우고 별도 배출하면 된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노란색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서 배출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의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불법투기와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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