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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씨티銀, 내달 25일 자사고객 ATM기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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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씨티은행은 다음달 25일부터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모든 자사 고객에게 면제해 준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씨티은행은 영업시간 외 다른 은행 이체에 대해 송금액 10만원 이하 700원, 10만원 초과 1천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씨티은행 고객은 ATM에서 거래하는 현금 인출 및 이체 거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씨티은행은 외화 ATM 서비스도 도입, 서울 본점 영업부, 반포, 청담 등 4개 지점에 외화 ATM기를 설치했다.

출금하려는 고객은 1회당 700달러를 찾을 수 있다. 1일 한도는 국내 거주자의 경우는 4200달러, 외국인 거주자는 700달러다. 입금 한도는 국내 거주자의 경우 1일 4천200달러, 외국인 거주자는 7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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