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무극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발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한백순)는 23일 교내 강당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백순 교장을 비롯해 교내 녹색어머니회 회원, 5~6학년 교통반 학생, 음성경찰서 노종구경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교통안전 교육 실시, 감사패 증정, 위촉장 수여 및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50여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모든 아이들을 내 자녀와 같이 생각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백순 무극초 교장은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