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안동 예비군 훈련장 불…57분만에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동=뉴시스】박준 민경석 기자 = 경북 안동시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박격포 사격훈련 중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께 경북 안동시 송현동 육군 50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불이 나 5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사격장 내 나무 등 500㎡를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안동소방서와 군 당국 등은 산림청헬기 2대와 소방차 4대, 소방관과 군 병력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격포 모의탄 사격훈련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une@newsis.com
0803mks@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