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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3년여 만에 빛 보는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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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CBS노컷뉴스 박종민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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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고 했던 수면 위 13m 인양작업은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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