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관투자가들은 미국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아레스 이아이에프(Ares EIF)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공상은행, GE, 지멘스 등과 함께 신디케이션을 꾸려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이 투자건은 해외 발전소 투자 방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한국 기관들의 북미 발전소 투자가 붐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JB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 대상이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는 투자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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