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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국민의당 후보들도 지지선언으로 세불리기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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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노컷뉴스

(사진=손학규 후보캠프 제공)


25일 광주와 전남, 제주경선을 앞두고 국민의당 후보들도 지지자들의 지지선언으로 세확산에 나서고 있다.

광주전남지역민 1000명은 23일 광주에서는 국민의당 손학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전국의 촛불민심이 박근혜 한 사람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특권과 패권의 나라', '특정 기득권의 나라'를 '99% 민중이 잘 사는 나라'로 만들자는 대한민국 대개혁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국민의 뜻을 받아 낡은 적폐와 패권, 기득권으로부터 개혁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손학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 광주시립미술관장 박지탁 화가 등 광주지역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91명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제는 일상의 삶이 되어가는 문화·예술에 대한 국가리더로서의 비전을 설계하고, 이를 장기적 문화·예술 정책으로 조직화 해낼 수 있는 국가 리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 유석우 광주무등JC 회장 등 12명도 이날 "지역주의로 소외된 광주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유일한 호남출신 박주선 후보가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해 회장단 전체가 뜻을 모았다"며 박주선 후보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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