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피부트러블 패치 ’아크로패스 트러블 큐어‘ 출시

마이크로니들 형태로 피부 속 침투 용이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피부 트러블 전용 패치 ‘아크로패스 트러블 큐어(Acropass Trouble Cure)’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크로패스 트러블 큐어는 히알루론산과 트러블 개선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올리고펩타이드-76 성분을 머리카락 3분의 1두께의 ‘마이크로 니들(Microneedle)’ 형태로 건조시킨 피부 트러블 전용 패치다.

마이크로니들은 유효성분의 침투를 막는 각질층을 뚫고 피부 속에 직접 침투한 후 피부 속 수분에 의해 용해•흡수된다.

때문에 바르는 제품보다 빠르고 뛰어난 개선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가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피시험자 90%가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 트러블 중증도는 64.4% 개선됐고, 피지분비량은 59.8% 감소했다.

또 주성분 외에 피부 침투 등을 위한 화학첨가물들이 함유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임상시험에서도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정수 leej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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