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입주 앞둔 ‘경희궁자이4단지’ 매물 나오자마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종로구 아파트 매매가는 0.19%의 상승률을 보였다. 강북권 최고 가격을 기록한 '경희궁자이' 입주 이후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도 덩달아 상승했기 때문이다.

어수선했던 국내 분위기가 정리되어 가면서 다시금 경희궁자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3단지가 본격적으로 입주하는 와중에 4단지의 인기도 높아져 문의는 물론 거래도 살아나는 분위기다.

경희궁자이부동산공인중개사는 지난 4일 ‘경희궁자이4단지’ 전용면적 45.88㎡(구 13.9평) 7층 매물을 5억7541만원에 중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에 위치한 경희궁자이4단지는 2017년 6월 입주 예정인 최고 19층, 3개동 총 18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45.88㎡는 75가구다.

경희궁자이부동산공인중개 관계자는 “전용면적 45.88㎡의 최근 시세는 5억7000만~6억원 사이에 형성됐다”며 “매물이 부족해 저렴한 매물은 나오는 즉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서울 시내 중심부에 자리해 도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이 도보권이다. 단지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금화초, 독립문초, 동명여중, 대신중, 창덕여중, 인창중학교 등이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