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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다방, “국내 최다 보유 매물 21만 건 돌파해 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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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은 3월 21일 기준 전체 보유 매물수가 212,362건으로 21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다방


회사 관계자는 “다방에서 보유한 매물 약 21만건은 직거래와 중개업소 매물수를 모두 합친 것이다”며 “오피스텔, 다세대 등 다방 플랫폼을 통해 현재 거래할 수 있는 전국 전월세 총 물량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기록은 부동산 앱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경쟁사 매물수 대비 약 40% 이상의 큰 격차를 벌리며 매물수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방 매물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지역 매물수(26%)가 가장 높았으며 ▲경기(13%) ▲부산(11%) ▲대구(10%) ▲대전(7%)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원룸과 투룸 같은 다세대가 전체 등록 매물 93%를 차지했으며 그 외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이 약 1만3000건이 등록돼 있다.

이같이 최다 매물을 보유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방을 광고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회원 공인중개사 수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방 관계자는 “다방 회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다방은 매월 평균 5%대의 유료 가입자 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직거래를 제외한 중개업소 매물의 경우 유료서비스 가입이 필수이므로 국내 최다 매물수의 기록은 다수의 공인중개사가 이용한다는 방증인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다방의 현재 유료 공인중개사 수 역시 기존 경쟁업체들을 이미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션3의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관여도가 높은 주거지 선택에 있어서 많은 보유 매물수는 자신의 생활패턴과 우선순위에 따라 다양한 방을 비교 분석해볼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앱서비스에서 굉장히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며 “올 하반기 내에 아파트 단지 서비스를 통해 다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물이 더욱 많아지고 다양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2017년 2월 누적 앱 다운로드 1,100만 건, 월간 사용자 수 300만 명을 넘어서며 부동산 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BSTI 지수에서 부동산 중개 앱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다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방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창업팀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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