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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삼성SDS, IoT 적용 물류IT 플랫폼 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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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물류 정보기술(IT) 플랫폼 '첼로'를 선보였다.

삼성SDS는 23일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첼로(Cello) 컨퍼런스 2017'에서 IoT 첼로를 소개했다. '차세대 물류를 제시하다'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물류·제조·유통 등 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비즈니스·기술·혁신 측면에서 물류와 공급망관리(SCM)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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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첼로로 물류현장에서 사람이 관리하던 정보를 IoT 센서가 대신 수집해 네트워크로 연결, 정보를 관리한다. 스마트 물류서비스를 구현한다. 화물 모니터링·관리부터 위험탐지와 예방, 운송수단과 물품을 실시간 추적한다.

창고·항만 등 빈공간을 감지해 공간 수용 능력을 파악한다. 교통사고 등 사건을 탐지, 분석해 배송경로 설정을 최적화한다. 에너지효율관리와 고장을 탐지, 해결한다.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고리즘을 적용한 첼로 수요 센싱 기능도 공개했다. 유통사 매장 판매 실적을 예측하고 프로모션 효과를 분석한다. 최적 수요 예측을 유통사에 제안해 전체 공급망 운영을 효율화 한 사례도 발표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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