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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한금융, 부사장에 우영웅·진옥동 부행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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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이사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 우영웅 부행장(왼쪽)과 진옥동 부행장을 지주회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제공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신한금융지주(신한금융)는 22일 이사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주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우영웅 부행장과 진옥동 부행장이 지주회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자리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선임에 따라 공석이었다.

우영웅 부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영업추진부장, 대기업본부장, IB본부장, 그룹 CIB부문 담당 경영진을 역임했고, 과거 신한금융에서 전략기획팀장으로 근무 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우 부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지주회사, 그룹 CIB 부문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금융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옥동 부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법인장, 경영지원그룹 담당 경영진을 역임했다.

신한금융은 "진 부사장은 SBJ은행 법인장 재직 시 전략적인 판단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 이러한 역량이 그룹 시너지 강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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