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무주 양수발전소 직원들이 23일 노인 요양시설인 무주 평화요양원에서 특별 공연을 했다.
색소폰 동우회는 이날 재능기부의 하나로 3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 등을 초청해 생일축하 연주와 흥겨운 음악을 선사하고 간식을 제공했다.
노인들은 색소폰 연주에 맞추어 손뼉을 치고 노래를 부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은 "나이가 많아 함께 어울려 춤을 출 수는 없지만 흥겨운 노래를 들으며 즐거웠다"고 말했다.
무주양수발전소 이명주 소장은 "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단체와 유대강화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벌이겠다"고 말했다. (글 = 이윤승 기자, 사진 = 무주양수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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