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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대전서구, '세계 물의 날' 물사랑 공감대 확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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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서구청) 도랑 환경정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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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구청) 도랑 환경정비 모습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중요성과 물절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 깨끗하고 안전한 약수터 먹는 물 공급을 위해, 갈마약수터 등 10개 약수터에 대해 수질검사와 주변 대청소를 했다.

또한, 22일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용태울도랑), 갤러리아 타임월드(비선도랑),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석밭도랑), 롯데백화점(새골도랑), ㈜계룡건설(등골도랑), (주)금성백조(증촌도랑), 부원공업주식회사(장전도랑), KT둔산지사(원정도랑), ㈜맥키스컴퍼니, 건양대학교병원 등 기업체와 주민이 함께 1사 1도랑 살리기와 연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오는 24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월평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정화조 청소의 달’로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자발적 정화조 내부청소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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