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심슨토익 김진한 강사 "토익 고득점 비결, 어렵게 공부하지 않고 단순하게 접근해야"

[문화뉴스] 올해도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토익 열기가 뜨겁다. 이른바 '공시생'으로 불리는 공무원시험 준비생까지 토익 열기에 동참하고 있다. 7급 공무원 영어시험이 토익으로 대체되면서 공무원시험 역시 토익 점수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토익 고득점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이에 일산심슨토익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어학원의 김진한 강사에게서 토익 고득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Q . 토익 고득점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전략은 무엇인가.

지난 23년간 끊임 없는 연구와 약 15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그 과정에서 수강생들에게 토익 유형 이해의 빠른 길을 열어주고 시험을 응시할 때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게 하려면 '단순함'이 최고의 전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상에 어떤 일이든 최고의 순간에서는 항상 단순함이라는 답이 도출된다. 토익을 너무 어렵게만 공부하지 않고 단순하게 접근해 열심히 하는 것이 바로 고득점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Q. 단순하게 접근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본기에 충실하는 것이다. 많은 토익 강사들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갖기 위해 색다른 문제풀이 방식을 만들려고 하지만 결국 기본기가 바탕이 되는 단순한 접근방식을 뛰어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LC보다 RC시험을 더 어려워하고 실제로도 LC점수에 비해 RC점수가 큰 편차로 떨어지는 결과를 보인다.

문법 어휘문제에 통달을 하지 못한다면 독해파트에도 영향이 있게 되고 결국 전체적인 RC점수향상이 불가능하게 된다. 문장형식, 품사, 어휘, 문법공부를 충분히 해야 하고 많은 예문과 문제를 접하면서 자신의 몸에 체화를 시켜놔야 시험장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Q. 어떤 학생들이 주로 학원을 찾나.

최근에는 7급 공무원 영어시험이 토익으로 대체되면서 토익 고득점을 위해 매일 학원을 찾는 대학생들이 더욱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학 특강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기본 수업 외에 950점 이상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조교가 진행하는 스터디를 제공하고, 방학 시즌 정기시험 직전대비 모의시험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수강생들의 고득점을 돕고 있다.

한편, 30년 전통의 일산영어학원 글로벌어학원은 일산 마두역에 위치해 있다. 일산과 서울을 비롯해 파주, 김포, 인천 등 인근 지역에서 다양한 목표를 둔 수강생들이 찾는다. 토익 외에도 토플, 일본어 등 어학 전문 종합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