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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KT스카이라이프, 홈쇼핑사들과 MBS 사업 상생 협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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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왼쪽부터 오성문 KT스카이라이프 플랫폼사업팀장, 신승용 KTH 전무, 이억노 GS홈쇼핑 팀장,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신사업개발실장, 도정환 신세계쇼핑 담당,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 박성규 홈앤쇼핑 국장, 이건영 KT스카이라이프 부장, 허영환 NS홈쇼핑 팀장, 박중우 KT스카이라이프 광고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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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채널 이동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시청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나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2일 홈쇼핑사들과 시청행태 빅데이터(MBS) 사업 상생 협력식을 개최했다.

MBS는 가입자의 시청행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역별 시청가구수, 시청패턴 등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제공한다. 또 시청가구 이동 분석 및 지속·반복시청 여부 등으로 충성고객 분석이 가능해 '지금, 어디서, 누가, 얼마나' 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MBS는 방송 플랫폼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가 시청행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홈쇼핑사 등 채널사업자들에 제공하는 상생형 협력모델이다. MBS를 통해 홈쇼핑사들은 특정 시간대의 이벤트 전후 분석이나 상품·장르·번호대별 타 채널과의 비교 분석 등을 참고해 판매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와 홈쇼핑사들은 시청행태 빅데이터(MBS)를 활용해, 상호 정보공유를 확대하며 보다 개선된 대고객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력식을 계기로 홈쇼핑사들의 시청행태 분석을 보다 고도화하고, 이를 일반 PP(채널사용사업자)사들에게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홈쇼핑사를 포함한 채널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상생형 협력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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