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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Hot-Line] "용평리조트, 2009년 이후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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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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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3일 용평리조트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2009년 이후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26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용평리조트의 지난해 매출은 분양수익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2107억원을 달성했다"면서 "영업이익 역시 14.9% 늘어난 304억원을 기록해 2009년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 및 레저인구 증가, 다수의 프리미엄 리조트 분양 증가에 따른 운영수익 상승에 올해도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8%, 15.1% 늘어난 2356억원, 3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또 용평리조트는 올해 첫 배당을 실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용평리조트는 관광단지 내 총 2578실 규모로 특2급 드래곤밸리호텔, 대중형콘도(그린피아콘도, 타워콘도, 빌라콘도, 비체팰리스콘도), 프리미엄콘도(포레스트콘도, 버치힐테라스콘도, 베르데힐콘도, 비치힐콘도)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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