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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박보검, 자살예방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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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벌이는 자살예방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에 배우 박보검씨가 참여했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박씨는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을 통해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 보면 좋을 것 같다. 여러분의 따듯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모든 분께 드린다"며 키스 세리모니(에어키스)를 선보였다.

에어키스 캠페인은 따뜻한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의 에어키스 세리모니를 통해 주변 지인, 친구 등에게 안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8월부터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배우 류준열, 방송인 유재석, 가수 백지영 등 85명이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을 지목한 뒤 안부 인사를 전하고 공중에 키스 세리모니(에어키스)를 날리는 영상을 촬영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괜찮니캠페인 #에어키스캠페인 #괜찮니에어키스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박씨의 에어키스 영상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pckorea129), 네이버 TV캐스트(http://tv.naver.com/spckorea), 괜찮니.com(http://괜찮니.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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