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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충남도, 'TV 홈쇼핑 진출' 우수 경영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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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품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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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평회 (내포=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TV 홈쇼핑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도내 우수 농특산물 경영체에 대한 전문가 품평회를 개최했다.

TV 홈쇼핑 지원 사업은 도내 농특산물 생산ㆍ유통조직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홈쇼핑 업체 관계자 등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품평회는 시ㆍ군을 통해 지원 사업을 신청한 31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품평회에서는 농특산물의 특성을 우선 살피고, TV 홈쇼핑에 따른 최소 물량 확보, TV 홈쇼핑 미 판매분에 대한 타 경로 판매 대책, 매출액 및 수입액이 자부담ㆍ판매수수료ㆍ택배비 등 경비를 초과하는지 등 홈쇼핑 적합 여부를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도는 이번 품평회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시ㆍ군별 적합 상품을 찾고, 추후 시ㆍ군 농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선정된 경영체는 농특산물 TV 홈쇼핑 동영상 제작비와 방송 송출료 등을 지원 받아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20차례에 걸쳐 홈쇼핑을 통한 판매 기회를 얻게 된다.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도내 농특산물 생산ㆍ유통조직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TV 홈쇼핑을 통한 판매 가능성이 높은 농특산물을 발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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