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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선업튀' 변우석의 밝힌 의외의 꿈...방송 중 눈물 흘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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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변우석 / 유퀴즈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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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는 '류선재 신드롬, 배우 변우석'편이 공개됐다.

변우석은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 역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날 변우석은 '신드롬'급 인기에 대해 "사실 어리둥절하다.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혜윤에 대해서는 "당 떨어지면 과자, 젤리를 맨날 챙겨줬다"고 했다.

또 "드라마 제작까지 3년이 걸렸다"는 유재석의 물음에 "다른 배우들에게 대본이 일찍 들어간 것 같다. 저에게 대본을 보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변우석은 자신의 꿈이 '좋은 집을 갖는 것'이라고 밝히며 "계단이 정말 가파른 집에 살았는데, 할머니가 항상 거기를 너무 불편하게 올라가신 기억이 있다"며 "할머니와 같이 자랐고 같은 방에서 지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들이 있다"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안겼다.

변우석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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