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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2017 남원시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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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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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시민들이 전시 또는 재난 발생시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도우미 양성교육, 어린이 안전문화 미디어교실 운영 등 연령별ㆍ계층별 맞춤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에서 만 20세~40세 남성(1977.1.1.~1997.12.31.)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3.22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23~3.30까지 민방위대원 1~4년차 대원 1,606명을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과 인월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민방위 대원의 시간적 편익도모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토요일 교육과 함께 동부지역 순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기본교육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번 교육은 안보교육뿐 아니라 가스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 생활 맞춤형 교육을 위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간 내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에 2회 이상 실시되는 보충교육으로 이수 가능하며, 읍ㆍ면ㆍ동에서 실시되는 풍수해 복구활동, 지역축제 안전요원 등 각종 재난안전 활동에 참여하면 민방위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소유시설이나 개인적으로 활동을 한 경우는 제외된다.

기타 민방위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러 경로로 확인이 가능하다. 유선상으로는 남원시 안전민방위담당 또는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인터넷상으로는 국민재난안전포털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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