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이탈리아 운수권 등 22개 노선 3,380석을 7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항공회담으로 확대된 이탈리아 운수권은 대한항공이 1회, 아시아나항공이 6회 배분받았습니다.
이란 경제제재로 취항이 지연되고 있는 이란 운수권에 대해서는 어려운 취항 여건 등을 고려해 회수를 유예하되, 기한을 올해 말까지로 정해 지속적인 노선 개설 노력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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