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정 회장에게 오는 28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10일 탄핵 반대 집회를 주최하면서 폭력사태와 인명 사고를 초래하는 등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탄핵 반대 집회에서 경찰과 기자 등 25명이 다치고, 경찰차 15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당일 반대집회 무대에서 사회를 맡았던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출석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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